"밝고 따뜻했다"…30대 여성, 7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뇌사 상태에 빠진 이미정 씨가 7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오늘(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에서 이미정(37)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7명에게 심장과 폐, 간, 좌우 신장... 24.11.13 09:01

"엄마는 위대한 사람"…두 아이의 엄마,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9살, 10살짜리 아이들을 둔 30대 엄마가 뇌사 상태에서 장기를 기증해 6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5일 이근선(38) 씨가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심장, 폐, 간, 좌우 신장, 안구를 기증했다고... 24.11.01 10:23

변호사 꿈꾸던 11살 하율이, 5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 나중에 변호사가 돼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던 11살 초등학생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오늘(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신하율 양이 지난 7월 31일 건양대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 24.09.25 09:20

장애 이겨낸 환경미화원, 4명에게 생명 나누고 하늘로 장애를 이겨내고 환경미화원으로 성실하게 일하며 가정을 꾸려온 50대 여성이 4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작년 12월 8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김연화(58) 씨가 4명에게 심장,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오늘(19일) ... 24.08.19 09:34

심정지로 쓰러진 19세 소녀…5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던 19세 소녀가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유동은(19) 양이 지난 7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폐, 좌우 신장, 간을 기증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 24.07.29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