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지시 실행" ...고 즉시 직위를 잃었습니다. 헌재는 조 청장이 비상계엄 당일 국회를 봉쇄해 국회의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연수원에 경력을 배치하는 등 선관위의 독립성을 침해했다고도 봤습니다. 헌재는 조 청장의 이런 행위가 "대통령의 위헌, 위법한... 25.12.19 07:00

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재판관 9인 전원일치 ...한 것으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되고,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 등 헌법상 권한을 침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및 선거연수원 경찰 배치에 대해서도 "위헌·위법한 계엄에 따라 선관위에 진입한 군을 지원해 선관위의 직무 수행과 권한 행사를 방해해... 25.12.18 14:44

'계엄 가담'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 심판 오늘 선고 ...이 탄핵 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건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국회 측은 조 청장이 경찰력을 동원해 국회 출입을 통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연수원에 경찰을 배치하는 등 헌법과 법률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조 청장은 앞서 최후 진술을 통해 "초유의 상황에서 ... 25.12.18 07:00

경찰 수장 1년째 공백…'억대' 연봉은 그대로 ...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도 직위 해제 후 최근까지 각각 178만 원, 209만 원의 월급을 받았습니다. 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경찰을 배치한 의혹을 받는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직위 해제 후 올해 10월과 11월 402만 원, 45... 25.12.10 07:51

70대 투표율 압도적이었던 6·3 대선…무려 87.8% ....8%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8일) 제21대 대선 투표율 분석 결과를 공개...8.6%가 투표에 참여해 여성 투표율이 남성보다 높았습니다. 선거일 투표율은 여성 46.1%, 남성 41.3%였으며, 연령대별... 25.12.08 16:43